복싱, 역도 등 관내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 기회 가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11월 19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교실 ‘띵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띵똥’ 프로그램은 체육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스포츠클럽 동아리 등 학교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종목은 고성지역 학생들이 올해 도내에서 열린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복싱과 역도 2종목으로, 복싱과 역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비교적 체험하기 어려운 두 종목을 경기장으로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또한 학교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역도와 복싱의 두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종목에 대한 이해와 기본 동작 등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두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기도 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띵똥’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꿈과 끼를 키워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기르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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