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은 오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과 다음 달 4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한표의 민생택시는 오늘도 달린다`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김 의원이 저술한 `김한표의 민생택시는 오늘도 달린다`에서는 가설극장 선전방송을 줄줄이 외우며 담장 너머 세상을 배우던 새까만 얼굴의 관포 소년， 김영삼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모시며 정치인의 꿈을 품었던 제복이 어울리는 사나이， 선거에 낙선하고도 온갖 핍박을 견뎌냈던 택시기사 김한표의 내 고향 거제발전을 위한 행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특히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편에 서서 눈물을 닦아주고， 민생현장을 누비며 더 살기 좋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한 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9대와 20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더 나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한 생각을 한 줄씩 기술했다"면서 "남은 임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거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