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30 (토)
밀양시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 열어
밀양시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 열어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11.2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억5천만원 투입 1층 구조 주민 소통ㆍ화합 새 공간 탄생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에서 박일호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준공식에서 박일호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밀양시 삼랑진읍 칠성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개축해 준공식을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박일호 시장과 예상원 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영일, 허 홍, 이현우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한 칠성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1.39㎡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올 5월 착공해 10월에 완공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설원수 칠성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칠성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