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시상에 나선 이영애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날 이영애가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을 찾았던 지난 2005년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레 많은 이들이 당시의 이영애의 모습을 궁금해했다. 지난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후 14년 만에 청롱영화상을 찾은 셈이었으나 이영애는 세월의 흐름을 비껴간 외모를 자랑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한 것.
이영애는 자신의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서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데 대해 "화장품을 많이 쓰다 보면 피부가 상할 수 있다. 요즘은 동백오일과 수분크림만 바른다. 많이 바르는 것보다도 이게 좋다"고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관리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4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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