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매출액 1조5천726억원 `1위`ㆍ두산중 7천992억원
2019년 3분기 창원지역 코스피 23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4조 8천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천396억 원 줄어 2.8% 감소(전국평균 -5.1%)했고 영업이익은 899억 원 적자(전국평균 영업이익 -61.3%)를 기록했다.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현대위아가 1조 5천72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두산중공업 7천992억 원, 현대로템 5천752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천212억 원, STX 3천억 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액 증가율은 S&TC 6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0%, KR모터스 47.9%, STX중공업 34.2%, HSD엔진 17.5%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현대위아 252억 원, STX 110억 원, 해성디에스 91억 원, 한국철강 85억 원, 현대비앤지스틸 79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23개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13개사, 적자기업은 10개사이다.
창원지역 코스닥 17개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4천9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억 원 늘어 1.6% 증가(전국 코스닥 제조업 500개 평균 +1.1%)했고,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억 원 줄어 56.2% 감소(전국 평균 -8.8%)했다.
코스닥 17개 상장사 중 매출액은 경남스틸이 81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보산업 587억 원, 삼현철강 566억 원, 이엠텍 503억 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 5개사는 인화정공 69.7%, 동방선기 39.5%, 경남스틸 23.8%, 옵트론텍 23.8%, 나라엠앤디 18.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17개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9개사, 적자기업은 8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