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줄여 응급의료체계 개선"
"의료 사각지대 줄여 응급의료체계 개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11.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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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공보건의료 조례 제정 토론, 경상남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조례 제정 토론회 장면.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조례 제정 토론회 장면.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의원)는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확충 자문단, 도 및 시군 공무원 80여 명과 함께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제정 중에 있는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들과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의회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조례는 최근 도에서 발표한 `경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는 보건의료자원의 연계ㆍ협력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일 윤성미 의원 외 53명의 도의원이 발의했고, 현재 입법 예고를 거쳐 올해 안에 제정될 계획이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강윤식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 발제를 통해 경남도 보건의료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어서 윤성미 의원이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의 제정 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근거 마련으로 의료인력 확보 등 수행기관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이 보다 더 쉽게 추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부 토론회에는 정백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주재로 경남연구원 이언상 연구위원, 장규석 도의원, 경남의사회 마상혁 공공의료대책단장, 윤인국 복지보건국장 순서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보건정책연구회 윤성미 회장은 "본 조례 제정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등 도민의 기대와 의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하면서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국민보건의료 및 사회정책과 관련된 정책제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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