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주거지 인근 20곳 설치 대기오염 배출시설 관리 등 확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연말까지 도심지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대형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국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대형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청 내 환경감시단 4인 1개조가 주거지 인근 대형 정비업소 및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의 직영정비업소 20개소를 점검한다.
정비업소의 도장시설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동차용 도료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도장과정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비산 배출될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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