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는 지난 18일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환자와 가족, 격무에 지친 의료진 등 약 2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사는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환자들에게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밤낮없이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첫 공연을 가진 이래 정기적인 공연을 해 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위문공연은 포토존 및 교차 칼 예식, 군악 연주회, 국악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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