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트럭 차체 이상으로 급정지 원인
트레일러 운전자 1명 중상ㆍ2명 경상
19일 낮 12시 41분께 창원시 성산구 양곡터널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65)가 중상을 입고 B씨(62) 등 2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당시 사고 대열 제일 앞에서 달리던 1t 트럭이 급정지하면서 뒤따르던 다른 1t 트럭 두 대와 스포티지 차량, 5t 탑차, 탁송차, 트레일러가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t 트럭이 차체 이상으로 고장이 나면서 급정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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