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6:17 (금)
산청군, 청년 농업인 긍지ㆍ자부심 심다
산청군, 청년 농업인 긍지ㆍ자부심 심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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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남4-H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공로상 등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9회 경남4-H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공로상 등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9회 경남4-H 대상 시상식’
영농부문 대상 차승민 부회장
학교부문 대상 물금고교 수상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청년 농업인에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복지농촌을 건설하고자 제정한 ‘제39회 경남4-H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도의회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고문삼 한국4-H본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에는 영농 4-H회, 학교 4-H회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본상을 뽑았다. 영농부문 대상은 차승민 합천군4-H연합회 부회장, 학교부문 대상은 물금고등학교 4-H회가 수상했다.

 산청군에서는 권영범 4-H지도자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유병부 4-H회원과 박원준 농촌지도사가 경남도지사상, 권영민 전 산청청년4-H연합회장이 서울농수산식품공사장상 등을 받았다.

 산청군4-H연합회는 매년 회원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인 ‘홈커밍데이’ 행사를 비롯해 ‘한방약초축제’ 홍보부스 참가, 전문농업인 과제 학습 실습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4-H운동은 지ㆍ덕ㆍ노ㆍ체(智ㆍ德ㆍ勞ㆍ體) 4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 청소년ㆍ청년ㆍ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지역사회 교육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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