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14 (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조성 노력”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조성 노력”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11.1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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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 노사정 합동캠페인 실시
양산 노동청이 19일 노사정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 노동청이 19일 노사정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이종구)은 19일 양산ㆍ김해지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서 양산 및 김해지역 노사정이 모여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제도 홍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정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양산ㆍ김해지부, 양산ㆍ김해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 및 재해예방기관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수가 많은 양산지역의 어곡산업단지와 산막산업단지, 김해지역의 죽곡농공단지와 안하농공단지 등 4곳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1일 부터 상시 50인 이상 사업장에 확대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지원제도와 내년 최저임금액을 널리 알리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사정 관계자들이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물 등을 배포하면서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종구 지청장은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용노동행정업무에 대해 노사정이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데 그 의의가 담겨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현장안착과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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