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국감 실현 인정 받아
국회 교육위원회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ㆍ거제)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자한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문제점 지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민생국감을 실현했다는 인정을 받은 것이다. 2선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19대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2연패를 달성해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조국사태와 불공정 교육 실태 비판 △소외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실적올리기식 석면제거 공사의 민낯 등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 대신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까지 주셔서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격려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국민을 섬기고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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