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04 (금)
경남교육청, 도청ㆍ농관원과 협업의 장 열다
경남교육청, 도청ㆍ농관원과 협업의 장 열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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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산물박람회 홍보관 운영 “학교급식 발전 한 단계 도약 계기”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처음으로 지역별 백리밥상 전시와 학교급식 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경남형 학교급식을 홍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경남 학교급식 프리페스티벌’을 추진해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생산자들과의 교류 필요성이 대두돼 올해는 지역별 특산물과 고품질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경남도의 ‘먹거리 2030 푸드플랜’ 정책과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으로 지역생산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학교급식이 지역의 주 소비체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전시된 백리밥상은 지난 2016년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에 제철식품을 이용한 것으로 초ㆍ중학교에서 백리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삼이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산물박람회 참여로 관계기관끼리 협업해 학교급식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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