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드론레이싱 `불꽃 경쟁`
하동군, 드론레이싱 `불꽃 경쟁`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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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리그` 김민찬, 엘리트 부문 초대 챔피언
지난 16, 17일 하동군 금남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16, 17일 하동군 금남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드론레이싱 정기리그를 표방하며 지난 7월부터 하동군에서 열린 2019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지난 16ㆍ17일 금남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파이널 라운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파이널 라운드는 엘리트, 익스퍼트, 루키 등 3개 부문에 102여 명이 선수가 참가해 부문별 예선과 16강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승부를 가렸다.

 특이 이번 3라운드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넘쳤다. 3개 부문 모두 3라운드 성적만으로도 승부가 뒤집힐 수 있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지난 7월 27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3번의 라운드를 거쳐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드론 레이싱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됐다.

 1∼3라운드 경기 결과 초대 챔피언 자리는 엘리트 부문에 김민찬(15ㆍXBEE), 익스퍼트 부문에 안영찬(14ㆍ무소속), 루키 부문에 임도형(16ㆍ무소속)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수준별 코스와 부문 분배로 드론 레이싱 선수들에게 큰 화제가 됐으며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연인원 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최고 대회로 우뚝 섰다.

 노량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기장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하동에서의 경기는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했다.

 대회 주관사의 관계자는 "올 한 해 드론 레이싱의 핫 키워드는 단연 하동이었다"며 "선수들이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히 참여해서 성적이 나온다는 점과 입문자도 도전할 수 있는 경기 방식이 먹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정기리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모든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대회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 `하동 드론 판타스틱 레이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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