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0:13 (수)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인기몰이’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인기몰이’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11.18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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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산물박람회’ 19개 부스 운영 3만원 이상 구입 아라리쌀 등 증정
박일호 시장이 2019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 밀양 농산물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일호 시장이 2019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 밀양 농산물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한 밀양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 최대 농수산 식품 박람회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남 특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하고, 대ㆍ내외적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형태로 진행됐으며 밀양시는 사과, 대추, 표고버섯, 밀양한천 제품, 반시감, 된장 등 장류, 스파클링 사과주스 등 15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포함해, 귀농ㆍ정보화마을 부스 등 총 19개 부스를 운영해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방문한 손님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고 행사기간 동안 밀양시 농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3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라리쌀 5㎏, 미인고추, 청양고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밀양 농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홍보를 통해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ㆍ특산물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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