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국토부 심의 최종 통과
마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조건부로 승인된 회성동 복합행정타운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이 1년의 수정ㆍ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 14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면서 "최종 통과의 부대조건으로 `신중한 사업관리, 대중교통 확보 등 교통환경 관리, 봉화산 경관 확보 방안`이 제시됐지만 추가 보고 또는 심사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10여 년간 사업지연과 재산권 침해 문제로 주민의 골칫거리였던 복합행정타운 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으로 내년 1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21년 6월까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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