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능 부정행위 17건 적발… 성적 무효 처리
도내 수능 부정행위 17건 적발… 성적 무효 처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11.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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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령 뒤 마킹’ 6건 최다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도
 도내 10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시험 중 부정행위 17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17명의 이번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 17건을 적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을 보면 문제를 풀 수 있는 본령이 울리기 전에 문제를 보고 답안지를 작성한 경우가 1건 있었다.

 종료령이 울린 뒤 답안지에 마킹했다가 적발된 사례는 6건이다.

 이 중에는 감독관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의 이의 제기로 적발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건은 반입 금지 대상인 휴대전화나 LED 전자시계를 미제출한 경우였다.

 나머지 6건은 시험지 2개 과목을 동시에 올려두고 풀거나, 시간지나 다른 과목 풀는 등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을 위반한 사례였다.

 도교육청은 “사안이 중하지는 않아 이들 모두 내년 수능에는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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