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전병욱)은 지난 14일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의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으로 겨울 이불 18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용덕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령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병욱 이사장은 "동절기 한파 속에서 힘겹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