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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중, 추억과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 개관
보광중, 추억과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 개관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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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3주년을 맞이한 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는 11월 15일 오전 11시 학교의 지나온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보광중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1916년 4월 1일 개교해 103년의 역사를 지닌 보광중학교의 역사 자료가 전시되는 역사관 개관식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내 중고 교장선생님, 지역의 기관장들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동창회와 역대 교장선생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역사관 개관을 기념하는 보광심포닉밴드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보광중학교의 역사와 역사관 조성 추진과정을 보고하는 시간을 통하여 103년의 추억과 역사를 돌아보았다.

역사관은 애교심과 더불어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보광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이 실제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유물과 교육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및 학습 자료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부모님과 선배들이 학교생활에서 사용 하던 책상과 걸상, 풍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 문화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지옥 교장은 “역사관 조성으로 동문들에게는 모교에 대한 사랑실천의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느낄 수 있는 참된교육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한 학교의 역사와 전통, 교풍에 대한 안내의 장소로 활용되어 미래로 나가는 디딤돌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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