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면장 장근종)에서 시행 중인 커뮤니티시범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영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 플러스, 영양 플러스 반찬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식단을 제공 받아 회화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반찬을 만든다. 이 영양반찬은 각 마을에 위촉된 커뮤니티케어 돌봄위원들을 통해 직접 돌봄대상자 20여 명에게 월 2회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스스로 돌봄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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