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창원ㆍ자원봉사센터 등 농활 통해 수확 사과 이웃에 전달
한화디펜스 창원사업장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한화디펜스 2사업장 강당에서 소외계층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확한 사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밀양시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 300여 명이 직접 농활을 통해 수확한 사과 300박스를 나누는 ‘달콤상큼 행복한 데이또’를 통해 경남 지역 소외 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사과 전달식과 함께 장애인, 아동ㆍ청소년, 다문화, 노인, 보훈가족 등 기관 관계자와의 소통에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나눔봉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기업의 나눔 활동 참여 등 분위기 전환을 희망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사과 나눔 활동은 ‘기업 브랜드 네이밍이 새겨진 사과나무 가꾸기’ 사업으로써 2017년부터 연간 활동으로 추진해왔으며, 한화디펜스 2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을 중심으로 사과솎기, 잎따기, 필름깔기, 스티커 붙이기, 수확까지 직접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확한 사과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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