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05 (목)
삼성창원병원, 고위험신생아 보호자 건강강좌
삼성창원병원, 고위험신생아 보호자 건강강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1.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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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부모 초청행사 육아 위한 건강정보 전달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및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및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및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른둥이는 출생 체중이 2.5㎏이 안 되거나 임신 기간 37주를 못 채우고 일찍 태어난 미숙아를 말한다.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이른둥이 및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 육아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좌는 △청력발달 및 고위험신생아의 청력 이상(이비인후과 서지원 교수) △시력발달 및 고위험신생아의 망막질환(안과 도재록 교수) △산후 우울증(창원경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윤 교수) 등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바로 옆 회의실에서는 이른둥이를 위한 간이탁아소가 꾸며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장 소아청소년과 김영돈 교수는 “최근 저출산과 핵가족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이른둥이와 고위험신생아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 및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라잡기 성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여 효과적인 육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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