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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학, LINC+ 페스티벌 `최우수상`
거창대학, LINC+ 페스티벌 `최우수상`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11.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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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EXPO 장승용 학생 수상
거창대학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거창대학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에서 드론토목계열 2학년 장승용 학생이 현장실습(비즈니스 교육)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의 15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 수행 대학에서 2편씩 수기를 접수받아 총 3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장승용 학생은 `드론에서 찾은 나의 열정`이라는 작품을 공모했으며, 거창대학 학교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해 학생 드론 방제사로 활동한 경험을 수기에 담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물로 △크랙두께측정용 드론 △파워라인드론, 드론학교기업이 자체개발한 우수성과물 △산림방제용 드론을 각각 전시 운영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 장애물 통과 비행 체험관을 운영해 EXPO운영진 및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LINC+사업 2단계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에서 전국 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드론 특성화 대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학교기업, 드론URI센터, 드론교육원을 통해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개발로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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