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금지곡 '앙쌀찰찰', "들으면 망한다"…무서운 '후크' 중독성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들으면 망한다"…무서운 '후크' 중독성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1.1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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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 '수능금지곡 앙쌀찰찰'의 무서운 중독성 때문이다.

롯데제과가 지난 11일 공개한 수능금지곡 '앙쌀찰찰'송 뮤직비디오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찰옥수수와 찰떡아이스, 앙빠빠샌드 쌀로달 등 4개 아이스크림 제품을 모아 '앙쌀찰찰'이란 캐치프레이즈로 CF 영상을 선보이면서다.

'앙쌀찰찰'이 수능금지곡으로 지정(?)된 건 무서울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이 주효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배우 서우가 우스꽝스러운 춤을 선보이며 그로테스크한 노래를 소화하는 내용이다. 줄곧 반복적인 하우스 리듬에 음정이라곤 거의 없는 노래가 4가지 제품을 노랫말로 되뇌이는 이 곡은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수능금지곡 앙쌀찰찰'은 그야말로 '수험생이 들으면 시험시간에 자꾸 떠올라서 집중력을 방해하는' 곡이다. '금지'란 수식어가 무색하게도 롯데제과의 해당 광고가 10~20대 소비자의 스포트라이트를 이끄는 데에는 성공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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