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전수송대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7시까지 수험표를 소지한 학생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료 탑승을 제공한다.
또 인제대역, 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박물관역, 연지공원역, 가야대역 등 6개 역사에 차량을 배치해 수험장까지 비상 수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경전철 안전운행을 위한 상황대책반 운영, 열차 장애 대비 비상열차 대기, 듣기평가 시간 중 수로왕릉~박물관역 구간 감속 운행 등을 추진한다.
수험장이 가까운 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장신대역 등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치킨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스마트링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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