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전달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처장 이재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함께 2019년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1천89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고성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 3곳을 선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배, 장판, 전기시설 교체, 수리 점검 등을 실시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의 빈곤가정 아동의 주거 및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지역아동 5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총 2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이재권 처장은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올 겨울도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아동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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