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47 (금)
웨어러블 안전 보호복 본격 개발
웨어러블 안전 보호복 본격 개발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1.1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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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세이프웨어-포항공대 협약
창원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 ㈜세이프웨어가 11일 ’IoT Wearable Airbag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있다.
창원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 ㈜세이프웨어가 11일 ’IoT Wearable Airbag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국민안전을 위한 웨어러블 안전 보호복 개발에 본격 나선다.

 창원대학교는 포항공과대학교, ㈜세이프웨어와 ’IoT Wearable Airbag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대 메카융합공학과 최희규 교수와 포항공대, ㈜세이프웨어는 레저용 안전 보호복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의 보호복에 필요한 기술을 산학협력 R&D로 개발하게 된다.

 협약기업 ㈜세이프웨어는 IoT에 기반한 착용형 에어백을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 1월 ‘ICT혁신과 제조업의 미래 콘서트’에서도 해당 제품 시제품을 전시해 행사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받은 기업이다. 이후 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제품화를 위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이달 말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교량 건설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창원대는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다양해지고 있는 레저 활동에도 안전 보호복이 사용될 수 있도록 경량화 등의 실용화 기술개발에 참여하며, 이번 기술개발은 창원대를 중심으로 포항공대 등의 다양한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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