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21 (금)
학생선수ㆍ일반학생 스포츠로 어울림 마당
학생선수ㆍ일반학생 스포츠로 어울림 마당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11.11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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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도체육회 주관… 1천여명 참가 3대 3 농구 등 4개 종목 겨뤄
학교와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 학생선수와 일반학생들이 거창실내체육관에서 3대 3 농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학교와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 학생선수와 일반학생들이 거창실내체육관에서 3대 3 농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학교와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 교류의 장이 열렸다.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거창군 일원에서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스포츠한마당은 볼링, 축구, 탁구, 3대 3 농구 등 4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선수와 운동을 즐기는 일반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웅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은 "정부의 스포츠 활성화 정책 흐름과 함께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학생선수와 일반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포츠한마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체육회, 거창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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