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7:42 (화)
BNK경남은행, ㈜티앤아이 `유망중소기업` 선정
BNK경남은행, ㈜티앤아이 `유망중소기업` 선정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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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년여 만에 수출 7백 달러 달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기업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티앤아이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티앤아이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7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티앤아이(대표이사 송팔선)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산업용 기계장비와 자동화 설비 제작 업체인 ㈜티앤아이는 압출 후면 설비ㆍ가공 전용기ㆍ정밀 시험 장비ㆍ물류 조립 자동화 등 각종 장비, 중고 기계설비 매입ㆍ수리ㆍ재설치ㆍ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통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티앤아이는 설립 4년여 만에 매출액 181억 원, 수출 7백 달러를 달성했다. 게다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경남중소기업 대상에서는 기술 우수성이 입증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티앤아이에는 BNK경남은행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되며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김영원 상무는 "㈜티앤아이가 유망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그리고 그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은행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역의 더 많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심 또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와 정용운 금융센터장은 이날 오전 ㈜티앤아이를 방문, 송팔선 대표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지며 선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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