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영남권 희망전진대회 개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0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신통일한국 읍면동 지도자 영남권 희망전진대회(박영배 조직위원장)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정과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이현규 창원시 부시장, 신까이 유우지 일본 전 중의원,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의장,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과 영남권 1천41개 읍면동 임원 등 국내외 지도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인간과 함께 인류의 참부모가 되고자 하셨는데 인간조상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하며 “대한민국은 2000년 전 하늘의 섭리완성을 위해 선택한 선민이기에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이 나라가 깨어나 하늘 앞에 효자ㆍ효녀ㆍ충신이 돼 세계의 중심국가가 돼야 한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가정 구성원들이 서로 진정으로 위하는 건강한 참가정을 통해 남북통일과 평화세계 건설하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공감한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늘 참가정의 의미를 되새겨 한반도 평화통일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해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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