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하면 안되냐 했더니, 빨리 오라 했다" 박원숙 아들 사고 당시 회상
"나중에 하면 안되냐 했더니, 빨리 오라 했다" 박원숙 아들 사고 당시 회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1.09 0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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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박원숙이 교통사고로 떠난 아들을 떠올렸다. 

8일 밤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박원숙은 죽은 아들의 친구들과 아들을 추억했다. 아들의 친구들은 박원숙이 최근에서야 아들의 이야기를 꺼냈다며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이제야 좀 편안해졌구나 생각이 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박원숙은 1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친구들과 여전히 인연을 맺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친구들은 51세지만, 박원숙과 친구들의 기억속 아들은 여전히 30대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앞서 출연했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후배 연기자인 배우 김희정에게 애정을 쏟았다. 박원숙은 "김희정이 우리 아들의 대학 후배였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더 정이 간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역시 "배우로서의 롤모델이자 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원숙은 아들의 교통사고 당시 "아주 조금 다쳤다" "차에 조금 부딪쳤다"라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촬영이 있는데 나중에 하면 안되냐'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계속 오라는 병원 측의 말에 급하게 찾아간 뒤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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