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6일 수확철 일손이 절실한 진영읍 소재 단감농장에서 진영철 경찰서장 등 참여희망 직원 30명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고령화 시대에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농가의 수확을 돕기 위해 계획됐으며, 김해서부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내 일손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진영철 서장은 "외부적으로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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