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27 (금)
외국인 명예기자의 \'눈\' - 봉리단길에 태극기 휘날리다
외국인 명예기자의 '눈' - 봉리단길에 태극기 휘날리다
  • 키요미
  • 승인 2019.11.0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인/회현동 통장 오오시마 키요미
일본인/회현동 통장 오오시마 키요미

 "와~~~, 너무 예쁘다~!"
 이 풍경을 본다면 누구나 이렇게 소리를 낼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김해 봉황대길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 동안 태극기가 휘날렸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국기를 내가 사는 동네에 게양하는 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인데, 아마도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일 것이라 생각하면서 저는 집 앞 풍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일장기를 이렇게 한 마을, 한 거리에 게양하면 역시 예쁠 텐데….

 역시 굉장한 화제는되겠지만 동시에 좋지 않은 반응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쉽게 예상됩니다.

 저는 회현동 통장으로서, 지역 주민으로서, 태극기 게양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봉리단길에 심는 작업을 동장님, 동직원들, 통장님들과 같이하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됐는데,아름다운 것은 물론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 동네에서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주소가 김해대로 2273번 길에서 봉황대길로 바뀌면서 봉리단길은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동네에 왔으면 좋겠고 또한, 태극기를 본인 스스로 자기 집 앞에 게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고 많은 거리가 태극기로 가득 차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본도 국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장기를 게양하며 애국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예쁘고 아름다워져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태극기가 펄럭펄럭 나부끼는 내가 사는 거리가 그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계속 살고 싶다고 외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아 이 마을, 이 거리.

"うわ~~~, とても 綺麗~!"

その風景を見れば, 誰でもこのように聲をあげるでしょう.

私が住んでいる所. 金海市鳳凰台の道に, 10月の初日から 10日間太極旗が飜りました.

住んでいる國の國旗を, 道沿いの家がず一っと揭揚することは, とても綺麗な景色であり, とても意味があることででしょうに, おそらく日本では見ることが難しいんじゃないかと 思いながら, 私は目の前の光景を見つめていました.

日章旗をこのように、ひとつの町のとある通りで一齋に揭揚したならば,

やはりとても綺麗だろうに….

そしてやはりとても話題になるでしょうに. でも同時に, 良くない反應が多いであろうと, 容易に予想されます.

私はトンジャンという役職として, 又地域の住民として, 金海市會峴洞ボンリダン通りにて 太極旗の揭揚と, 太極旗の風車を飾り付けする作業を, 洞長さんと洞事務所の職員さん, トンジャンの仲間の皆さんと一緖にしながら, いろいろな思いを巡らせることになりましたが, ただただその景色が綺麗で自負心をもって, 住んでいる町でこのように一緖に作業をできる韓國という國が羨ましいという思いにもなりました.

私が住んでいる住所地が, 金海市金海大路2273番通り(と, 中の道)から鳳凰台の道に變わりながら, ボンリダン通り(又は, 長有街道)と呼ばれ, 最近はSNSを通して有名になりつつあるこの町に, もっとたくさんの人が來てくれたら嬉しいなと思うし, 太極旗をすすんで自分の家の前に揭揚する人たちがもっと多くなるといいなと思うし, そんな通り, 町, 街, 市が多くなるともっといいなと思い.

同時に日本でも自分の國の國旗を自負心を持って揭揚し, 純碎な愛國心を持てたらいいのにと考えてみたりもしました.

風景が美しいだけではなく, 住んでいる人たちの心も綺麗で美しくなっていったらどんなにいいだろうか!そうなったらいいのに~!

太極旗がヒラヒラとはためく私が住んでいる通りが, ただただ良いなと思えて, ずっとずっと住み屬けたいと叫びたい思いです.

大好きこの町、この通り.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