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p로 전월 대비 1.6p 올라 향후 경기전망 등 청신호 따라
경남지역의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월 기준 94.3p로 전월 대비 1.6p 상승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4일 경남지역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생활형편전망(88→90)지수와 가계수입전망(93→94), 향후경기전망(70→73) 등이 상승하면서 10월기준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항목별로는 의류비가 증가했으나 주거비, 교양ㆍ오락ㆍ문화비 등이 감소했다.
취업기회전망 CSI(73→74)는 전월 대비 1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 CSI(84)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저축 CSI(88→87)는 전월 대비 1p 하락했고, 가계저축전망 CSI(87→89)는 전월 대비 2p 상승했으며, 현재가계부채 CSI(102)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전망 CSI(101→100)는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 CSI(126→123)는 전월 대비 3p 하락했으며, 주택가격전망 CSI(92→98)는 전월 대비 6p 상승했고, 임금수준전망 CSI(111)는 전월과 동일했다.
전국의 CCSI는 98.6으로 전월 대비 +1.7p 상승했으며 경남과의 격차는 4.3p로 구성지수별 기여도에 따라 CCSI의 증감요인을 비교해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등에서 전국과 경남지역 간 격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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