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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양산 상북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정창수 양산 상북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11.04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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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ㆍ농촌 발전 기여 공로 등 평가 “조합원 복지ㆍ소득증대에 최선”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천200여 농ㆍ축협 조합장 중에서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정창수 조합장은 2006년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돼 14여 년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사업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 해왔다. 상북농협은 정창수 조합장 취임 전인 2005년 말 상호금융 예수금잔액 720억 원, 대출금잔액 600억 원이었으나 취임 후 2018년 예수금잔액 1천660억 원, 대출금잔액 1천37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신용사업부문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리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4억 7천900만 원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정창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협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창수 조합장은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수많은 활동으로 2012년과 2015년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2014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16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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