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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전일반 산단 진입도로 우회가도 추진
창원시, 동전일반 산단 진입도로 우회가도 추진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1.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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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50억 전액 국비 지원 7일부터 임시우회도 전면 개통
 창원시 북면 동전리 일원의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우회가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L=1.34㎞, B=18.5m로 총사업비 250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아 2016년 1월부터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단계획고에 맞게 국도 79호선을 개량하는 공사이다.

 주요공정으로 79호선 동전교 인상, 회전교차로 1개소 신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현재 우회가도를 단계별로 시공완료했으며, 교통을 전환하기 위해 가로등ㆍ신호등ㆍ안전시설물 등을 사전점검하고 있다”며 “4일 오후 4시 시도7호선(월촌↔무동)을 개통 할 계획이며, 오는 7일 국도79호선 개통을 끝으로 임시우회가도가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우회가도를 이용하는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물 설치 및 교통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0년 동전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입주 기업에게 교통ㆍ물류 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산업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조성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 2014년 8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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