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지난달 30일 삼산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장비를 동원, 시녹 화재를 진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화재로 소 먹이용 볏짚 등이 연소되는 등 19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가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회장 제영래)로부터 중장비를 지원받아 35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후 뒷불 처리가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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