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34 (금)
인제대, 지역 장애인 위한 퓨전 국악 음악회
인제대, 지역 장애인 위한 퓨전 국악 음악회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11.0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무료 공연ㆍ점자 리플릿 제공 국악관현악ㆍ실내악 등 공연
지난 1일 인제대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퓨전 국악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인제대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퓨전 국악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박물관은 지난 1일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퓨전 국악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퓨전국악공연을 감상하는 무료 공연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도 제공됐다.

 퓨전국악단 ‘민들레’가 국악 관현악, 대금협주, 국악 실내악, 창작국악, 국악가요 공연뿐 아니라 악기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부터 김해 지역의 가야 시대 문화재를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2019 생생문화재 사업 ‘TALK 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TALK 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프로그램은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운영하고 문화재청ㆍ경남도ㆍ김해시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