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나눔축제는 `축제의 시작`과 `분과놀이마당` 두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축제의 시작은 더 앙상블 뮤즈의 축하공연과 토월유치원의 개정누리과정 시범운영 결과 사례나눔으로 운영된다.
분과놀이마당에서는 수업나눔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업나눔이 10개 분과에서 다양한 형태의 놀이 중심 수업을 공개해 놀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토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1분과에서는 `자연이 내게 놀자고 해요`라는 주제로 고요숲속샘터유치원(최소화, 은경화)에서 수업나눔을 진행하며, 2분과에서는 `얘들아,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경운병설(김다정), 감계병설(박미경), 3분과는 `1교실-1흥미영역 자유선택활동 또놀자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로 사천유치원(이영미), 4분과에서는 `함께 만드는 천놀이`라는 주제로 안명병설(윤미정), 장유병설(박정숙), 석봉병설(허영숙), 5분과에서는 `오감으로 느끼는 자연놀이`라는 주제로 창녕유치원(김혜숙, 이소미)에서 수업시연, 토의, 사례나눔으로 운영한다.
6분과에서는 `하하호호 자연과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창원한별유치원(이정민, 박귀란, 김영숙), 7분과에서는 `유아 놀이공간에 대한 의미탐색`이라는 주제로 토월유치원(김현주, 정순이, 김가윤), 8분과에서는 `비구조적 놀잇감을 활용한 창안놀이로 유아의 놀이성 발현`이라는 주제로 한아름유치원(이순미), 9분과에서는 `놀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토월유치원(박미경), 10분과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통합놀이 운영`이라는 주제로 신양병설(임현미, 이혜미), 삽량병설(권민관) 교사들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