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뛰어들며 극단적 선택을 했던 40대 남성이 직접 구조 요청해 구조됐다.
지난 29일 오후 8시 18분께 남해군 남면 가천항 인근 갯바위에서 A씨(40)가 구조됐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께 남해 한 마을 인근 다리 위에서 투신한 뒤 갯바위로 올라와 오후 7시 39분께 직접 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오후 8시 18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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