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11 (목)
몸살
몸살
  • 허남철
  • 승인 2019.10.30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 남 철
허 남 철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로

숨넘어가는 소리가 겨우 들린다.

무리한 탓일까?

아님, 계절 탓일까?

여기저기에서 몸살을 호소한다.

허나, 다행이다.

몸살은

몸이 살기 위한 몸부림이니까.

<시인약력>

- 새시대문학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김해문인협회부회장

- 최초의 복지문학가

- 칼럼니스트

- 산해정 인성문화진흥회 회장

- 시집 `휠체어가 춤추는 세상을 위하여`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 칼럼집 `휠체어도 춤을 추는 복지마케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