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터널 주행 트럭서 불 발생도 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29일 오전 4시 19분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9.5tㆍ9t 트럭 2대와 포크레인 1대를 태워 1억 4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대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10시 54분께에는 양산시 삼호동의 한 3층짜리 어린이집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어린이집 내부 150㎡와 책상 등을 태워 2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28일 오후 9시 4분께에는 창원시 굴암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11.5t 화물트럭에서 불이 발생해 차량정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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