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3:57 (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안에 ‘서부권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안에 ‘서부권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10.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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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28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서부권 경남예술인복지센터’ 문을 열었다. 서부권 예술인복지센터는 경남문화예술회관 4층에 마련됐다.

 예술인 상담실과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도는 이날 안태명 문화예술과장,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연 데 이어 서부권 지역예술인 간담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부권 예술인들은 “서부권 복지센터, 경남도립예술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서부권에 갖춰지는 것을 환영한다”며 “경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부경남의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안태명 문화예술과장은 “민선7기 경남도정에서 처음으로 예술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술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의 예술인과 소통하면서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경남예술인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올해 처음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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