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06 (목)
美 워싱턴주 한인상의 회장 김해상의 자매결연 의견 교환
美 워싱턴주 한인상의 회장 김해상의 자매결연 의견 교환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10.28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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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김해를 방문했다. 조현명 김해부시장, 김행숙 회장 순(왼쪽 두 번째부터).
28일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김해를 방문했다. 조현명 김해부시장, 김행숙 회장 순(왼쪽 두 번째부터).

 미국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등을 각각 방문해 차세대 비즈니스리더 양성과정을 소개하고 우호협력ㆍ자매결연 등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28일 김행숙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임경 전 레이크우드 자매도시위원회 한인분과 위원장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 있는 워싱턴주는 인구 740만 명으로 1인당 GDP가 6만 5천454달러에 달하는 세계 7위의 경제허브 도시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한 레이크우드시가 워싱턴주에 속해 있다.

 김 회장 일행은 이날 조현명 부시장을 접견해 한인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이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매년 시애틀대학교에서 열리는 워싱턴비즈니스워크 프로그램인 차세대 비즈니스리더 양성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해상의를 방문해 박명진 김해상의 회장과 경제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부시장은 "한인상공회의소가 한인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의미한 경제교류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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