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창원시는 24일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그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그 간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ㆍ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한국전력 등 관련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 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증 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확산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챌린지 사업은 기존의 지자체 지원사업과 달리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기업 솔루션의 실증ㆍ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로서 ‘19.5월 최종 선정되었다.
창원시는 LG CNS, 경남대학교, ㈜센코, ㈜RMS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마산합포구 진북일반산업단지와 주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안전ㆍ환경 등 공익형 서비스에 다시 투자하는 자립형 선순환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 실증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1단계 실증 솔루션의 성과 극대화와 혁신적인 2단계 마스터플랜 수립을 바탕으로 2단계 사업 선정 및 추진을 통하여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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