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양성
국내 최초로 도시형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김해시가 슬로시티운동 이해와 확산에 활용할 슬로투어리즘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19 슬로투어리즘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의 슬로시티 시민전문강사 양성과정 중 2차 자격증 교육과정이다.
이 기간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지역사회와 관광, 슬로에코투어리즘, 공정여행과 책임여행, 지역관광자원 스토리텔링, 슬로시티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내용을 평가하는 필기 시험을 통과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증이 발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차 자격증 교육과정인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해 교육 참여자 40여 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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