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ㆍ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
중대 선거범죄 집중 단속ㆍ수사 나서
창원지방검찰청이 내년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전담수사반을 구성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24일 경남지방경찰청, 경남도선관위와 함께 다음 해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검경과 선관위는 금품선거ㆍ거짓말 선거ㆍ불법선전 등 중대 선거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다가오는 선거가 깨끗하게 진행되도록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창원지검은 앞서 지난 공공수사부를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했다. 전담수사반은 21대 총선 공소시효가 끝나는 내년 10월 15일까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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