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석동초 5학년 1반 학생들

감사 손편지 창원소방본부 전달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진해의 석동초등학교(학교장 김복희) 5학년 1반 학생들로부터 감사 손편지를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석동초등학교 5학년 1반(지도교사 김진주) 학생들은 지난 9월 25일에 개최된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한 학급이다.

　이번 감사편지는 학생들이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를 대비해 화재안전을 공부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밤낮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영 학생은 “화재뿐 아니라 우리들을 도와주기 위해 학교로 오신 소방관 분들을 보니 소방관은 사람들을 지켜주고 보듬어주는 멋있는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