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군 옥종다목적캠핑장에서 제6차 가족과 함께 하는 하동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함께 힐링~`이란 주제로 지역 내 8가족, 지역 외 27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태풍 등의 영향으로 2번이나 취소된 옥종다목적캠핑장에서의 1박 2일 캠프는 협동 공 튀기기, 풍선 솟대세우기 등의 가족 협동 활동과 야간에 진행된 촛불의식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촛불을 보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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