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예산 설명회
목공소 설치ㆍ체육시설 등 논의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고성지역 이옥철,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해 고성교육 주요 현안과 예산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교육 주요 현안사업인 △최첨단목공소 설치운영 △소규모체육시설 건립 본격적 추진 △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등과 경남도의회에 제출 예정인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편성에 따른 고성교육지원청의 요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과 2020년 본예산안에 요구한 사업은 약 290억 원이며 특히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시급한 학교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고성유치원 외벽마감재보강/5억 원, 거류초 외 15개교의 장애인편의시설 확충/1억 2천만 원, 상리초와 영오초의 석면교체사업/9억 1천만 원 등 총 43억 7천만 원을 반영토록 도교육청에 요구했다.
이옥철, 황보길 도의원은 “고성지역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소통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최첨단목공소가 차질 없이 설치되고, 소규모체육시설 건립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성교육가족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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